포도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 샤인머스켓, 거봉, 캠벨포도, 청포도, 머루포도 )

목차

 

 

오늘은 샤인머스켓, 거봉, 캠벨포도, 청포도, 머루포도 등 포도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샤인 머스켓

샤인 머스켓 영어로는 Shine Muscat이라고 불리는 이 포도는 요즘 한국에서 가장 많이 인기 있는 포도 품종 중에 하나인데요, 처음 봤을 땐 청포도를 확대해두었나 싶을 정도로 포도 한 알에 굵기가 크기로도 유명합니다.

색은 청포도랑 동일하게 초록색 빛을 띄고 있는 것이 유명하며,

매우 크기가 큰 샤인머스켓보다는 일반적인 포도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의 샤인머스켓이 일반적인 크기인 것 같습니다.

샤인 머스켓은 거봉처럼 안에 씨앗이 없고 껍질이 연하기 때문에 평소에 포도 씨앗 때문에 먹기를 귀찮아 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했다시피 껍질이 매우 얇아서 껍질을 바로 먹을 수 있는데요.

사실 껍질이 매우 얇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는것이 불가능하긴 합니다 

다른 포도와는 달리 샤인머스켓은 워낙 높은 당도로 쨈이나, 와인과 같은 가공 식품이 아니라 온전히 과일로서 즐기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캠벨 포도

캠벨 포도, 영어로는 Cambell grape 인 이 품종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마트에 가서도 매우 많이 볼 수 있는 포도 중에 하나입니다.

캠벨포도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포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정도로 익숙한 포도인데요

이름에 갑자기 캡벨이 들어가서 그렇지,

외형은 전반적으로 어두운 검은색을 띠며, 두꺼운 껍질과 씨앗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포도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는 이 캠벨포도를 활용해서 포도 주스를 많이 만들어 먹는다곤 합니다.

 

 

청포도

청포도, 영어로 Green grape는 이 포도는 말 그대로 청색을 띠고 있는 포도인데요.

한눈에 봐도 일반적인 포도랑은 색이 달라서 조금 더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포도이긴 합니다.

청포도의 맛은 일반적인 포도의 단맛보다는 조금 은 더 새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데요.

맛을 제외하고는 크기나 외형의 경우는 일반적인 포도와 비슷하기 때문에 청포도의 껍질은 꽤나 두툼하고, 안에  씨앗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외국에서는 디저트에 색감을 내기 위해서 청포도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머루포도

머루포도는 세종시 농특산물로 지정된 캠벨 품종의 포도로

일반적인 캠벨포도보다 훨씬 포도의 크기가 크고, 당도도 무려 18 브릭스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지역특산품이다 보니 외국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에만 있는 포도입니다.

 

 

거봉

거봉, 거봉포도라고 불리는 이 포도는 영어로는 kyoho인데요

그대로 발음하면 교호 인 게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거봉으로 불린 것 같습니다.

거봉은 기본적인 캠벨포도가 가지고 있는 단점인 씨앗을 없애고 포도알의 크기를 2배 정도 키운 포도품종인데요.

당도도 매우 높고 다른 포도에 비해 수분함량도 높아서 샤인머스켓이 나오기 전에는 비싼 포도라고 하면 거봉을 말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한국에서 거봉의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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