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망고와 망고의 차이 및 자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오늘은 애플망고와 망고의 차이와 애플망고 자르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망고

애플망고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사과와 망고의 장점들을 결합한 과일인데요.

애플망고는 베이스가 망고이기 때문에 망고의 기본적인 외형을 따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색의 경우 주로 붉은 색을 많이 띠는데 이거 과일의 전부가 그 색이 아닌 밑부분은 노란색, 윗부분은 붉은색인 그러데이션색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애플망고가 유명해진 이유는

국산재배에 성공해서 신선하게 생 애플망고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지만,

여러 5성급 호텔에서 애플망고 빙수를 여름에 출시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호텔에 방문해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탄것 같습니다.

 

 

 

애플망고와 망고의 차이

애플망고와 망고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먼저 둘은 외형의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망고를 보게 되면 뭔가 길죽한 듯하면서도 끝부분이 살짝 휜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애플망고는 조금더 전반적인 크기가 작고 통통하게 생겼으며, 끝부분이 휘는 것이 전혀 없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색도 확실히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망고는 우리가 흔히 아는 노랜색, 만약 안 익은 경우 초록색을 띄고 있는데요

애플망고의 경우 그라데이션의 색감을 가지고 있어 밑부분은 노란색, 윗부분은 붉은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두 개를 두고 본다면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두 망고를 까서 봤을때도 과육의 색이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 망고보다 애플망고 쪽이 훨씬 찐한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것이 맛의 차이인데요

애플망고는 기존 망고에 사과를 더한 거 기 때문에 훨씬 당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고,

제가 실제로 먹었을 때도 망고는 가끔 잘못 먹으면 시거나 혹은 씁쓸한 맛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 애플망고는 그런 것 없이 매우 달달하더라고요.

 

 

 

애플망고 자르는 법

 

애플망고를 자르는 법은 일반적인 망고 자르는 법과 동일하지만

그 외 사과나 배 같은 일반적인 과일의 껍질을 자르는 것과는 매우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먼저 애플망고를 자를 때는 절대 껍질을 깎는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애플망고나 망고 모두 과육이 매우 무른 과일이기 때문에 껍질을 깎는다고 한다면 손에서 망고가 다 으스러져버릴 겁니다.

 

애플망고를 깨끗하게 씻어서 세로로 세우고 난 다음

가운데를 기준으로 반으로 가릅니다.

 

반으로 가르면 중간에 큰 씨앗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 씨앗을 피해서 잘라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애플망고를 자르고 나면 과육이 껍질에 붙어있는 상태가 되는데요

그럼 그 과육에 칼로 세로, 가로로 칼집을 내어줍니다.

 

그리고 껍질을 뒤로 뒤집으면 우리가 흔히 아는 망고의 모양이 되는데요

그 상태에서 칼로 껍질 부분을 살살 잘라내면 큐브 모양의 애플망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외국분들을 보면 매우 잘 손질하시던데 저는 따라 해도 잘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자르시는 게 애플망고나 망고를 덜 손상시키고 먹는 방법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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